[의료계 단신] 세브란스병원, 혈액형 다른 간이식 100건 등

입력 2019-02-01 15:32  

세브란스병원, 혈액형 다른 간이식 100건

세브란스병원이 지난해 12월28일 100번째 혈액형이 다른 간이식 수술을 했다. 2012년 1월 처음 수술한 뒤 7년 만이다. 지난해 말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 1063건의 간이식 수술 중 10% 정도를 차지한다. 환자와 혈액형이 다른 사람의 간을 이식하면 급성 거부 반응이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 환자의 혈장을 빼내고 다른 사람의 혈장을 넣어주는 혈장교환술을 하고 면역억제제를 투여해야 한다. 이렇게 해도 거부반응을 막기 어려우면 항체를 만드는 비장을 제거한다. 주동진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교수는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이 활성화되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인하대병원, 희귀질환 거점센터 선정

인하대병원이 경기 서북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로 선정됐다. 희귀질환 거점센터는 희귀질환 진단, 치료,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곳이다. 이지은 희귀유전질환센터장은 “질병관리본부, 중앙지원센터 등과 진료네트워크를 구축해 환자 치료를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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